글로벌 Web3 미디어인 토큰포스트가 오는 11일 오후 5시에 'TokenPost Gala Dinner 202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블록체인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구자들을 조명하고, 다가오는 2026년의 시장 전망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 만찬은 급격히 변화하는 규제 환경과 기술 트렌드 속에서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포럼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순한 연말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민간, 정부, 정치적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실제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고품격 지식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의 중심에 있는 5개의 협회장이 모두 참석하여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조원희 한국웹3블록체인협회 회장 ▲김기흥 디지털융합산업협회 회장 ▲류창보 오픈블록체인·DID협회 회장 등이다. 또한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강일 의원 등도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상식에서는 블록체인 부문의 리더들에게 수여하는 'Decentralized Leader Award'와 'Web3 Frontier Award'가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행사에 주요 협회와 입법 관계자들이 모인 것만으로도 2026년 규제 완화와 산업 촉진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컨퍼런스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2025 Review' 세션이 있는데, 이곳에서 올해 한 해 동안의 시장 결산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메인 키노트에서는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이어지고, '2026 Market Outlook' 세션에서는 다가오는 해의 글로벌 크립토 시장 흐름과 투자 전략을 전망한다. 이 외에도 토큰포스트는 Web3 미디어로서의 혁신적 서비스와 비전 선포를 위한 시간을 함께 갖는다.
이번 만찬에는 Web3 산업의 선두에 서 있는 글로벌 탑티어 메인넷 재단과 국내 주요 금융사는 물론 대기업의 블록체인 총괄 임원진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총괄 대표뿐만 아니라 전통 금융권과 IT 대기업의 신사업 책임자들도 참여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와 제도권 도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예상된다. 또한,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 및 법조계 전문가, 주요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도 합류하여 학계와 산업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토큰포스트 김지호 대표는 이번 행사가 2025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브 밴드 공연이 어우러지는 갈라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민·관·정의 협력 만찬…토큰포스트, 'TokenPost Gala Dinner 2025' 개최"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