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1억 2721만 달러(약 1,860억원)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산된 포지션을 살펴보면, 롱 포지션이 전체의 54.31%를 차지하고 숏 포지션은 45.69%로, 최근 양방향 변동성이 강화되며 두 포지션 간의 청산 비율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였다. 바이낸스에서 청산된 포지션 총액은 516만 달러에 달하며, 전체 청산의 44.15%를 차지한다. 이 중 롱 포지션의 청산 비율이 51.94%로 상대적으로 더 우세했다. 두 번째로 많은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OKX로, 233만 달러(19.93%)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 중 롱 포지션의 비율이 65.16%로 높았다.
더불어, 바이비트에서는 약 209만 달러(17.91)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독특하게도 숏 포지션의 청산 비율이 54.99%로 롱 포지션보다 높았다. 게이트에서는 173만 달러(14.78)의 청산이 일어났으며, 그중 롱 포지션이 61.75%로 우위를 점했다.
암호화폐 각각의 청산 상황을 살펴보면, 비트코인(BTC) 관련 포지션이 가장 큰 청산 규모를 기록했다.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포지션에서 약 7712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4시간 기준으로는 롱 포지션 96만 달러, 숏 포지션 59만 달러가 청산됐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8만 90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 역시 24시간 동안 약 3105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최근 가격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롱과 숏 포지션 모두에서 상당한 청산이 발생했다. 솔라나(SOL)는 약 1142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4시간 기준으로는 롱 포지션 58만 달러, 숏 포지션 15만 달러가 청산됐다. 현재 솔라나의 가격은 123.4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XRP의 경우, 24시간 동안 430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4시간 기준으로 롱과 숏 포지션이 각각 7.9만 달러와 8.2만 달러로 거의 균등하게 이루어졌다. 현재 XRP 가격은 1.8744달러에 위치해 있다. 도지코인(DOGE)의 경우도 0.12591달러에 거래되며, 4시간 내의 롱 포지션 1.6만 달러와 숏 포지션 3,480달러의 청산이 있었다.
주목할 만한 점으로 ZEC(Zcash)와 BCH(Bitcoin Cash)는 롱 포지션보다 숏 포지션 청산이 월등히 많이 이루어져, 이 두 코인의 가격이 예상보다 강한 상승을 보였음을 시사한다. ZEC는 롱 2만 달러에 비해 숏은 14만 달러가 청산된 반면, BCH는 롱 1.2만 달러에 비해 숏은 18만 달러가 청산되었다. 특히, HYPE, ASTER와 같은 일부 토큰도 주목할 만한 청산 패턴을 보였으며, ASTER의 경우 숏 포지션 청산이 18만 달러로 롱 포지션 3.6만 달러를 크게 초과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청산'이라고 함은 레버리지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가 증거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강제로 포지션이 종료되는
암호화폐 시장, 24시간 동안 1억 2721만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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