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증가하고 콜옵션의 비중이 과반을 차지하면서 중장기적 상방 기대가 우세한 상황이다. 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의 미결제약정 총액은 327억1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약 2.8%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승은 시장 참여자들이 상방 움직임에 더욱 기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미결제약정의 구성은 콜옵션이 57.72%로 풋옵션 42.28%를 앞지르고 있으며, 이는 중기 관점에서 상방 기대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옵션의 전체 거래량은 약 12억99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데리비트에서 2억6700만 달러, CME에서 8526만 달러, OKX에서 4억2627만 달러, 바이비트에서 4억6054만 달러가 거래되었다.
특히, 24시간 거래량의 경우 콜옵션이 56.54%를 차지하여 풋옵션 43.46%를 초과하며 단기 거래에서도 콜옵션 중심의 매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가장 큰 미결제약정은 10만 달러 콜옵션(2026년 1월 30일)과 8만5000달러 풋옵션(2026년 3월 27일) 등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더욱 높은 가격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며 장기간 보유 배팅을 선호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 봤을 때 상위 계약은 여전히 콜옵션이 많으며, 10만 달러 콜옵션과 9만4000달러 콜옵션, 11만 달러 콜옵션 등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패턴은 단기 거래에서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토큰포스트마켓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34% 하락한 9만24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옵션 시장의 미결제약정 증가와 콜옵션 비중의 우위는 여전히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으며, 중·단기적인 상승 추세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옵션 시장은 최근의 상승세와 콜옵션의 비율 증가로 인해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되고 있으며, 향후 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 옵션 시장, 미결제약정 327억 달러…콜 비중 57%로 상방 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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