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약 1억 9600만 달러, 한화 약 2860억원 상당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산은 주로 롱 포지션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요 알트코인들의 가격 하락이 배경에 있다.
거래소별로 분석해보면, 지난 4시간 동안 하이퍼리퀴드에서 가장 큰 청산이 발생하였으며, 총 782만 달러, 전체 청산의 39.99%를 차지했다. 특히 이 거래소에서는 숏 포지션 청산 비율이 88.6%로 매우 높았다. 이어서 바이낸스에서는 약 538만 달러(27.49%)의 청산이 있었고, 롱 포지션의 청산이 52.1%를 차지하였다. OKX와 바이비트에서도 각각 155만 달러(7.94%)와 154만 달러(7.87%)의 청산이 발생하였으며, 그 비율은 숏 포지션이 약간 더 높았다.
코인별로 보면, 이더리움(ETH)의 청산 규모가 가장 컸으며, 24시간 동안 약 1억 2991만 달러가 청산되었다. 비트코인(BTC)은 9918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되었고, 4시간 동안 롱 포지션에서 60만 달러, 숏 포지션에서 498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하였다. 특히 'XYZ:SILVER'와 XAG와 같은 실물 자산 연계 토큰에서도 각각 4401만 달러, 812만 달러의 높은 청산액을 기록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KPEPE와 RIVER와 같은 인기 밈코인에서도 청산이 발생하였으며, 각 804만 달러와 741만 달러의 피해를 보았다. 도지코인(DOGE)에서도 비교적 낮은 규모로 롱 포지션에서 1만 달러, 숏 포지션에서 약 1만 2450달러가 청산되었다. 특히 HYPE 토큰은 4시간 동안 롱 포지션에서 2만 710달러, 숏 포지션에서 308만 달러의 불균형적인 청산이 발생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청산은 레버리지 거래에서 트레이더가 증거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자동으로 포지션이 종료되는 현상으로, 이번 청산 패턴은 숏 포지션 청산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상황을 시사하여 시장의 복잡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상은 향후 가격 안정화와 시장 반등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따라서 숏 포지션 청산이 우세한 거래소인 하이퍼리퀴드와 바이비트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대규모 청산 이후 가격이 어떻게 변동할지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또한 XYZ:SILVER와 XAG와 같은 실물 자산 연계 토큰의 변동성에도 주의가 요망된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1억 9600만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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