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아르테미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아비트럼은 지난 7일간 총 17억770만 달러의 브리지 자산이 유입되며 가장 높은 순유입을 기록한 체인으로 부각됐다. 이는 최근 블록체인 생태계 변화 속에서 아비트럼의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흐름은 사용자들이 아비트럼 플랫폼에서의 다양한 DeFi(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 뒤를 이어 하이퍼리퀴드는 12억1187만 달러, 이더리움은 7억9327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더리움의 경우 순유입이 있었지만, 전체 유출량은 1억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거래소로의 자산 이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이스 화폐도 2억689만 달러의 자산 유입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폴리곤 PoS는 1억4334만 달러, 스타크넷은 1억823만 달러의 유입으로 뒤따랐다. 이러한 유입 데이터는 사실상 탈중앙화된 금융 생태계의 발전과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최근 아비트럼은 사용자 경험(UI/UX)과 다양한 DeFi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거래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순유출로 이어진 배경에는 높은 거래 수수료와 경쟁 플랫폼들 간의 서비스 차별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비트럼의 원활한 호환성과 효율적인 거래 처리 속도는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 비해 두드러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투자자들이 아비트럼으로의 자산 이동을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 상당수다.
결국, 암호화폐 시장의 변화와 각 플랫폼 간의 경쟁 심화는 투자자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금융 상품의 확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비트럼, 최근 7일간 1억 달러 순유입 기록; 이더리움 1.7억 달러 순유출 발생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