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3661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솔라나, XRP 옵션이 만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인 데리비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30일 기준으로 이더리움의 만기 옵션 미결제약정은 21만7713건(약 4억2379만 달러), 솔라나의 경우 1만831건(약 852만 달러), XRP는 3159건(약 430만 달러)으로 집계되었다. 이처럼 막대한 규모의 옵션 만기는 해당 암호화폐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결제약정 풋/콜 비율(Put/Call Ratio)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의 비율은 0.85로 중립적 강세를, 솔라나는 1.13로 다소 하방 경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XRP는 0.92로 역시 중립적 성향을 보인다. 풋/콜 비율은 옵션 시장의 투자 심리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이 수치들이 제시하는 각각의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시사점을 던진다.
이더리움은 가격이 안정세를 띄면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상반기 동안의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반면, 솔라나는 최근 하방 압력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매도 전략을 고려할 여지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는 XRP는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하며 중립적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이와 유사한 만기 상황에서 각 암호화폐의 움직임은 예측하기 어려웠고,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고도로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이러한 옵션 만기가 더욱 복잡한 투자 결정을 요구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해당 지표들을 통해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할 필요성이 크다.
옵션 만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모두의 이목이 모이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에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시장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변동성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전략이 향후 성공적인 투자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이더리움, 솔라나, XRP 옵션 만기 앞두고... 중립적 강세와 하방 경계 형성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