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자산 규모가 큰 투자자들은 도지코인(DOGE)에 가장 많은 비중인 12%를 할당하여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도지코인이 가장 선호되는 자산임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도지코인은 높은 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에스디코인(USDC)은 11%의 비중으로 두 번째로 많이 매수되었고, 헤데라(HBAR)는 9%를 기록하여 세 번째 위치에 올랐다. 또한 시바이누(SHIB)와 테더(USDT)는 각각 8%의 비중으로 공동 4위를 차지하여 여전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매수 동향은 자산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도지코인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며, 시장에서 도지코인의 위치가 굳건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다른 암호화폐와의 비율을 비교할 때, 도지코인이 자산가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 자산인지 더욱 부각된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의 다른 지표들 중 주목할 만한 점은 B3와 아이오넷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각각 단 1%대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이는 두 자산이 현재 과매도 구간에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시장의 과매도 또는 과매수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투자자들에게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주의 투자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두 가지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첫째, 도지코인의 높은 매수 비중은 그에 대한 자산가들의 신뢰를 입증하고 있으며, 둘째, RSI가 1%대를 기록한 B3와 아이오넷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과매도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되며, 변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도지코인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움직임은 단기적인 수익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 전략 수립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자산가들, 도지코인 투자 비중 12%로 선두…B3·아이오넷 과매도 구간 진입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