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들어 섹터별 완전희석시가총액(FDV)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뚜렷한 반등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17일 기준으로 발표된 아르테미스의 집계에 따르면 AI 섹터가 전주 대비 24.0%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내에서 AI의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주 부진했던 RWA(실물 자산 실증화), 파일 스토리지, 게이밍, 그리고 스테이킹 서비스 등 다양한 섹터들이 모두 반등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스테이킹 서비스는 17.4% 상승, 이더리움은 13.7% 상승, 데이터 가용성은 12.5%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외에도 파일 스토리지, 프라이버시 코인이 각각 11.5%와 11.4% 상승하며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11.0%)과 밈코인(+10.1%) 역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주도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전을 이끌었다. 이후 RWA는 9.6%, 데이터 서비스는 9.4%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하며 고르게 상승했다. 오라클(+8.7%), 게이밍(+8.4%), NFT 애플리케이션(+7.3%), 유틸리티 및 서비스(+7.3%)도 확인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주에 9.4%의 상승 폭을 기록했던 브리지가 이번 주에는 7.1%로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시장의 다양한 섹터가 상호작용하며 혼합된 반응을 보이고 있음을 방증하는 현상이다. 디핀(+6.8%), 1세대 스마트컨트랙트(+6.6%), 펌프덱스(+6.5%), 비트코인(+6.3%)와 같은 기존의 강세 섹터들도 여전히 상승권에 진입했다. 다만 비트코인 관련 섹터는 상대적으로 낮은 2.3% 상승률을 보인 점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매우 포괄적인 반등 흐름을 보이며 다양한 섹터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의 시장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전망이다.
암호화폐 시장, AI 섹터 24% 급등하며 전반적인 반등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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