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조정 흐름 속에서 섹터별 완전희석시가총액(FDV)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기준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주간 FDV 상승률이 가장 크게 오른 섹터는 유틸리티 및 서비스로 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제한적인 반등을 시도했다. 이어 가치 저장과 AI 섹터가 각각 2% 상승하며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섹터는 하락세를 기록하며 시장에 부정적인 기류가 퍼졌다.
특히 데이터 가용성 분야는 무려 13%의 하락폭을 보이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아울러 게이밍(-11%), 스테이킹 서비스(-10%), 퍼프덱스(-10%), RWA(-10%), 비트코인 생태계(-10%) 등의 주요 섹터 또한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약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프라이버시 코인, 디파이, 데이터 서비스는 약 9% 하락했으며, 소셜, 오라클, NFT 애플리케이션, 이더리움 등 주요 섹터들도 8% 안팎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브리지(-6%), 파일 스토리지(-6%), 거래소 토큰(-5%),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5%), 비트코인(-4%), 디핀(-4%), AI(-4%) 등 여러 분야가 하락세에 동참하며 전반적인 부진을 전체적으로 강화했다. 이러한 결과는 특히 이전 주 강세를 보였던 RWA, 게이밍, 파일 스토리지 및 스테이킹 서비스가 이번 주 큰 폭의 하락으로 전환되며 시장 모멘텀이 급격히 약화된 양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더욱 부각되는 이 시장의 하락세는 최근의 단기 반등 이후 모든 섹터가 동반 조정에 들어갔음을 시사한다. 상승세를 보이는 섹터는 극히 제한적이며, 리스크 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향후 이러한 조정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암호화폐 시장 조정, 알트코인 및 데이터 분야 두 자릿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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