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최근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MSBT’에 대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통지를 받으면서 비트코인(BTC)이 미국의 주요 은행들에 의해 첫 번째 현물 ETF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비트코인이 제도권 자산으로 더욱 확고해질 조짐을 나타내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2021년 이래로 예상외로 변동성이 감소하면서, 투자자들은 이를 ‘투기적 자산’이 아닌 주류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찰스슈왑(Charles Schwab)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비트코인의 역사적 변동성이 42%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21년의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덧붙여 동기간 테슬라(63%) 및 엔비디아(50%)와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상황이다. 이는 비트코인이 ETF 및 규제 상품, 글로벌 거래소와의 연결을 통해 더욱 깊숙이 주류 금융 시스템에 편입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안정성은 여전히 상대적이다. 2025년 동안 최대 30%의 하락폭을 경험할 수 있으며, 3년 기준으로는 최대 50% 낙폭도 감수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이 시기에 테슬라와 엔비디아 또한 각각 54%와 37% 동안 하락하며, 고성장 기술주와 비트코인 간의 유사한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 위치는 점점 ‘블루칩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여전히 시장의 충격에 대한 반응은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다. 찰스슈왑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제 단순한 주변 자산이 아닌, 블루칩 주식과 비교되는 단계에 진입하였지만, 다음의 시장 충격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계속해서 논의의 주제가 되고 있다.
프로 투자자들은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ETF 상장 통지가 긍정적 신호로 보기에, 시장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기술주와 유사한 변동성을 고려하여 분산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시사점도 제시되고 있다. 더불어 위험 관리 측면에서 최대 50%의 낙폭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여, 비트코인을 단순한 안전자산으로 간주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이 현물 ETF 시장 혼합과 변동성 감소 덕분에 자체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Однако 안전자산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변동성의 장벽이 존재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통지, 제도권 편입의 전환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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