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관이 보유한 비트코인 총량이 약 409만3189 BTC로 집계되며, 이는 지난 주 411만2885 BTC에서 약 1만9700 BTC 감소한 수치이다. 30일 기준 비트코인트레저리의 보고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관의 수는 344곳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BTC 보유량의 감소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기관들이 보유하는 비트코인의 동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기관 보유 비트코인은 다양한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상장 기업에서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116만92 BTC로, 이는 약 773억1600만 달러에 해당하며,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의 약 5.524%를 차지한다. 최근 30일간 상장사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약 2% 증가하여, 총 상장사 수는 195곳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그 중 스트래티지(MSTR)는 76만2099 BTC를 보유하여 단일 최대 보유 기관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달에만 4차례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 바 있다.
상장사 순위에서 변동이 있었는데, 지난주까지 2위였던 마라 홀딩스(MARA)가 26일 1만5133 BTC를 처분하면서 3위로 하락했고, 트웨티원 캐피털(XXI)이 2위로 올라섰다. 마라 홀딩스의 매도는 기관 시장에서의 분위기를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사기업 부문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8만8015 BTC에 해당하며, 이는 약 192억1000만 달러로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의 약 1.371%를 차지한다. 현재 72개의 사기업이 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보유량은 지난 30일 동안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원이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더 홀딩스와 스페이스X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또한 정부 기관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64만9853 BTC로, 이는 약 433억4900만 달러에 해당하며,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의 3.095%를 차지한다. 최근 30일간 정부의 보유량은 약 0.5% 증가하였으며, 미국과 중국이 주요 보유자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부탄은 최근 여러 차례 비트코인을 매각하였고, 이러한 행보는 정부의 비트코인 관리 정책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ETF 및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161만1734 BTC에 달하며, 이는 약 1075억900만 달러에 해당하고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의 7.675%를 차지한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서의 기관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마지막으로, 디파이 및 스마트컨트랙트 분야에서는 보유량이 변화가 없으며, 이는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 및 미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겨지며, 각 기관과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장 유통량이 줄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시장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기관 보유 비트코인 수량 감소, 마라 홀딩스 매도로 순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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