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으로 주요 종목들의 가격 변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뱅가드 디지털 오일 리저브(VDOR)가 0.01794달러로 신고점을 기록했다. VDOR는 역대 최고가(ATH) 대비 -0.01%로, 사실상 최고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알케믹스 USD(ALUSD)와 제우스(SN18)도 각각 0.9957달러, 2.37달러로 ATH와의 차이가 -0.88%, -0.04%에 그치며 고점 근처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최저가(ATL) 기록 종목들도 발견됐다. 밀크(MLK)는 0.04956달러로 ATL 대비 +0.20% 상승세를 보였고, 하이브매퍼(HONEY) 역시 0.002018달러로 +0.92%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멀린체인(MERL), 스페이스아이디(ID), 어파인(SN120) 또한 각각 ATL 대비 소폭 상승하며 저점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총 10개 이상의 종목이 신저점을 기록하면서 저점 부근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대 암호화폐는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경험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현재 67,366달러로 ATH 대비 -46.6% 하락했으며, 이더리움(ETH), BNB(BNB), XRP(XRP), 솔라나(SOL) 역시 40~71%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솔라나와 XRP는 60% 이상의 하락률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요 자산 중 가장 낮은 하락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방어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트렌딩 종목에서는 스테이블코인과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이 혼합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베이스드(BASED)는 0.1254달러로 ATH 대비 -18.8%의 하락을, 반면 ATL 대비 +24.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노미나(NOM)와 베니스 토큰(VVV)은 각각 0.003386달러, 6.37달러로 ATL 대비 각각 +94.6%, +593.4%의 큰 반등폭을 기록하며 단기적인 트레이딩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스테이블코인들은 안정성을 유지하며 새로운 자금 유입을 지원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안전자산과 고위험 자산 간의 자금 이동이 동시에 발생하는 혼합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고점 및 저점의 변동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것이 강세와 약세의 흐름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뱅가드 원유 토큰 VDOR 신고점 경신…MLK·HONEY 등 최저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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