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1.35달러 돌파를 시도했으나 실패하면서 단순한 하락 이상의 중요 신호를 남겼다. 현재 리플의 유동성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패턴이 발생했기 때문에, 큰 변동성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리플(XRP)은 최근 1.9% 하락하여 현재 1.31달러(약 1,9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35달러(약 2,028원) 부근까지 상승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는 1.35달러를 넘어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가장 주목할 점은 거래량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상승세가 꺾였다는 사실이다. 이는 매수세가 층층이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지탱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고점에서의 강한 매도 압력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국내외 여러 거래소에서 리플의 매도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동성은 기술적 분석에 기반하여 단기적인 매매 전략을 채택하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매수세가 유지되지 않는 현 상황은 앞으로의 가격 변동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로 해석될 수 있다. 리플의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강한 매수세와 함께 기술적 저항선을 넘어서는 것이 요구되며, 이는 불확실한 시장 태세 속에서 난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시장 동향은 리플 외에도 많은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유동성의 감소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로서는 리플의 향후 방향성이 불투명한 가운데,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추세와 함께 리플의 가격 변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리플, 1.35달러 돌파 실패…유동성 감소 속 변동성 우려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FSB 스테이블코인 경고, 규제 마친 곳은 11곳이 아니라 5곳
금융안정위원회(FSB)는 10월 12일 G20 앞 서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국경 간 감독·위기관리 장치가 아직 미성숙하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1년 전 점검과 같은 내용이다. 널리 인용되는 '11곳 규제 완료'는 가상자산 전반의 숫자이고, 스테이블코인 틀을 마무리한 곳은 2025년 8월 기준 5곳이다.
전북은행 비트코인 담보대출, 개인은 못 받고 기업만 빌린다
전북은행이 기업이 맡긴 비트코인을 담보로 원화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국내 첫 은행 대출을 실행했다. 이 상품을 가능하게 한 것은 코인 가격이 아니라 10월 1일 시행된 개정 민사집행규칙으로, 갚지 못하면 법원 명령으로 비트코인을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인은 대상이 아니고 담보도 비트코인뿐이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