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재단은 최근 드리프트 프로토콜 해킹 사건을 계기로 생태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인 'STRIDE'와 'SIRN'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솔라나(SOL) 생태계의 신뢰 회복과 보안 체계의 지속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1일 발생한 드리프트 프로토콜 해킹 사건은 약 2억86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 사건은 솔라나 플랫폼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에 솔라나 재단은 미국의 보안 기업인 어시메트릭 리서치와 협력하여 '솔라나 트러스트, 레질리언스 앤 인프라 포 디파이 엔터프라이즈'의 약자인 STRIDE를 출범했다. STRIDE는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의 보안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감독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8개 축으로 구성된 보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외부 검토를 통해 각 프로토콜이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하여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사용자와 투자자들이 플랫폼의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솔라나 인시던트 리스폰스 네트워크(SIRN)도 설계되었다. SIRN은 다양한 보안 기업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회원제 네트워크로, 해킹 징후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실제 공격 발생 시에는 즉각적으로 대응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이 네트워크의 초기 참여 기업으로는 어시메트릭 리서치, 오터섹(OtterSec), 노이데미(Neodyme), 스쿼즈(Squads), 제로섀도(ZeroShadow) 등이 있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무료 보안 도구와 함께 이루어지는 변화로, 단발성 감사에서 벗어나 재단이 자금을 지원해 개발된 '지속 감시' 시스템을 통해 초기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는 솔라나 생태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안 강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여겨진다.
시장에서는 STRIDE와 SIRN의 도입이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보안 성과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취약점에 대한 비난이 대두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 작성 당시 솔라나(SOL)은 8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솔라나 재단은 대형 해킹 사건 이후 보안 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상시 점검 및 대응 체계를 갖추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기관과 투자자들이 걱정 없이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변화가 얼마나 빠르게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솔라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솔라나 재단, 드리프트 해킹 이후 보안 프로그램 STRIDE와 SIRN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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