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최근 비트코인 대비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강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DonAlt'에 따르면, XRP는 현재 기술적으로 반등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비트코인(BTC) 대비 193% 상승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이는 현재 약 0.000029BTC에서 0.000087BTC로 치솟을 수 있다는 의미로,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인 11만 9,089달러(약 1억 6,547만 원)를 유지할 경우, XRP 가격은 10.36달러(약 1만 4,399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DonAlt는 XRP/BTC 차트에서 장기간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0.000025BTC를 월간 기준으로 상향 돌파한 점을 강조했다. 이 구간은 2022년부터 XRP의 상승을 지속적으로 저지했던 주요 가격대였으며, 이 시점을 돌파한 XRP는 수년 만에 고점을 향해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돌파가 오랫동안 억눌렸던 강세의 시작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XRP는 과거 0.0000065에서 0.000015BTC 사이에서 정체된 모습이었으나, 최근에는 거래량 증가와 월간 차트에서 40% 이상의 양봉이 발생하면서 기술적 반전 신호가 뚜렷해졌다. 이러한 흐름은 대형 알트코인으로의 자금이동 가능성을 시사하며, XRP가 그 중심에 서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XRP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시각은 최근 XRP 현물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 ETF가 시장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록 구체적인 일정이나 승인이 없지만, XRP의 ETF 논의 자체가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가격 상승 못지않게 심리적 모멘텀 또한 XRP의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저평가된 XRP는 기술적 그리고 심리적 반등 요인을 모두 갖추고 있는 알트코인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XRP는 투자자들의 예상을 넘어서 단기간 내 새로운 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을 보인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기술적 분석 외에도 규제 사항 및 ETF 승인 여부와 같은 외부 요인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의 XRP 강세 흐름은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XRP가 비트코인 대비 높은 상승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추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XRP, 비트코인 대비 193% 상승 기대감 고조… ETF 소식으로 강세 전환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