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종목들에 혼조세가 나타났다. 특히 주요 채굴주들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는 0.03% 오른 426.40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코인베이스(COIN)는 2.22% 하락해 404.44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블록(XYZ)은 1.52% 상승하여 79.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로빈후드(HOOD)는 2.39% 하락하며 101.85달러에 거래됐다.
채굴 관련 주식 중에서는 카인들리엠디(KDLY)가 9.25% 오른 24.94달러를 기록했고, 캔터에쿼티파트너스(CEP)는 3.37% 하락해 28.70달러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기업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GRYP)은 4.10% 오르며 1.27달러에 마감했으며, 셈러 사이언티픽(SMLR) 역시 1.31% 상승하여 40.1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일본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메타플래닛(3350.T)은 14.10% 하락하며 1145엔에 턱걸이했다.
채굴주들은 이날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는데, 마라톤디지털(MARA)은 5.58% 상승하며 19.88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시장 거래량 5위를 기록했다. 라이엇 플랫폼스(RIOT)는 1.78% 오른 14.27달러, 클린스파크(CLSK)는 3.63% 상승한 12.8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코어사이언티픽(CORZ)은 1.56% 상승한 13.48달러로 거래를 마무리하였고, 사이퍼 마이닝(CIFR)은 11.04%라는 높은 상승률로 6.94달러로 반등했다.
아이리스 에너지(IREN)와 헛8 마이닝(HUT)도 각각 2.42%와 0.28% 상승하여 18.59달러와 21.40달러에 거래되었다. 그러나 비트 디지털(BTBT)은 1.50% 하락하여 3.27달러로 마감했고, 비트팜(BITF)은 16.81% 급등하며 1.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 디지털(HIVE) 역시 10.13% 상승하여 2.50달러에 장을 마쳤고, 테라울프(WULF)는 5.42% 상승해 5.26달러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2.14% 상승한 11만9933달러를 기록하며 12만 달러에 근접했다. 이러한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은 암호화폐 관련 종목들의 투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일부 종목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시장의 혼조세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흐름이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 속 채굴주 강세, 메타플래닛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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