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27일 자정부터 오후 6시 7분까지의 거래대금이 1.88조 원, 24시간 누적 거래대금이 3.47조 원에 달했다. 이는 전일 대비 27.45% 감소한 수치로, 거래 열기가 일부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테마별로 살펴보면, '인프라'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분야에서 두드러진 상승세가 나타났다. 인프라 관련 자산 중에서는 GLM이 23.02%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T와 BCH도 각각 8.70%와 4.4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HBAR(2.56%)과 XLM(1.11%)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지만, HYPER(-5.79%)와 NEWT(-4.85%)는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업비트 심리지수에서도 상승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반영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부문에서는 BLAST가 12.85%의 강한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ALGO(2.94%), SUI(1.44%), SOL(0.93%)도 상승세에 가담했다. 반면 CKB(-5.04%)와 OM(-2.25%)은 조정을 받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밈 테마에서는 DOGE가 0.34% 상승하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PENGU(-0.83%)와 BONK(-0.04%)는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고, 디파이 테마에서는 STRIKE가 9.64%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USDT는 0.18% 상승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테마에서는 ERA(4.84%), IMX(4.57%), BIGTIME(2.95%)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SAHARA는 3.42% 하락했다. 이와 같은 혼조세 속에서 업비트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소폭 우위를 나타내며, 상승 자산이 하락 자산보다 115개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이동평균치는 +2.14로 나타나, 최근 일주일 간 거의 균형을 유지해 왔음을 시사한다. 이는 매수 우위가 다소 확대되었음을 암시하나, 전체적인 시장의 방향성은 여전히 모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업비트의 전체 마켓에서 가격 상승 자산과 하락 자산의 거래대금 비율을 비교한 지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특정 테마와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되는 양상이 감지되고 있다. 이는 일부 선택적 종목에 대해 투자 심리가 집중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시장 흐름에 대한 여러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 하루 거래대금 3.5조 원 기록…인프라 및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관련 자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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