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이 0.12%로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 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이더리움 기반 자산은 9%대의 프리미엄 증가를 기록했지만, 반면에 역프리미엄을 보이는 자산도 등장하며, 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업비트 데이터랩이 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더리움 플랫폼에 상장된 103개 자산 중에서 중립 구간에 위치한 자산이 53개로 가장 많았다. 저평가 자산은 46개, 고평가 자산은 4개로 집계되었다. 이는 시장의 대다수가 적정가 또는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저평가 자산의 목록에는 ▲랠리(RLY) ▲퀴즈톡(QTCON) ▲일드길드게임즈(YGG) 같은 매우 저평가된 자산이 포함되어 있다. 저평가 자산으로는 ▲루프링(LRC) ▲래드웍스(RAD) ▲에이프코인(APE) ▲세이프(SAFE) ▲신세틱스(SNX) 등이 있으며, 중립 구간에 있는 자산으로는 ▲체인링크(LINK) ▲에이브(AAVE) ▲메이플파이낸스(SYRUP) ▲뱅크로(BNT) ▲리저브라이트(RSR) 등이 있다. 고평가 자산 목록에는 ▲이더리움(ETH) ▲펜들(PENDLE) ▲에테나(ENA) ▲맨틀(MNT)이 포함되어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전일 대비 0.93%포인트 증가하였으며, 블록체인 상 거래에서 프리미엄 요소가 존재함을 나타낸다. 특히 각 자산의 프리미엄 변화는 시장의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프리미엄이 상승한 자산으로는 ▲레드스톤(RED, +9.65%) ▲매직(MAGIC, +9.06%) ▲재스미코인(JASMY, +3.15%) ▲포르타(FORT, +2.33%) ▲라이브피어(LPT, +2.13%)가 있으며, 반면 역프리미엄을 보인 자산으로는 ▲오션프로토콜(OCEAN, –3.08%) ▲퍼퍼(PUFFER, –2.60%) ▲뉴메레르(NMR, –1.54%) ▲커브(CRV, –1.37%) ▲커널DAO(KERNEL, –1.12%)가 있다.
또한, 이더리움 기반 자산 108개 중 송금 거래량이 전일 대비 감소한 자산은 58개, 증가한 자산은 50개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온체인 송금 활동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 내 투자자들의 활성화 수준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
최다 입금된 자산으로는 ▲테더(USDT, 0.29조 원) ▲이더리움(ETH, 0.11조 원) ▲온도파이낸스(ONDO, 315.90억 원) ▲체인링크(LINK, 193.54억 원) ▲메이플파이낸스(MPL, 94.29억 원) 등이 있으며, 이더리움 상위 지갑에서는 ▲테더(USDT, 0.13조 원) ▲유에스디코인(USDC, 827.79억 원) ▲쓰레스홀드(T, 22.06억 원) 등이 최다 입금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이더리움의 보유량 상위 지갑에서는 ▲이더리움(ETH, 183.04조 원) ▲테더(USDT, 14.75조 원) ▲시바이누(SHIB, 2.25조 원) ▲체인링크(LINK, 1.81조 원) ▲페페(PEPE, 1
이더리움 온체인 프리미엄 0.12%로 급등…시장 심리 회복세 보인다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