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주간 기준으로 11만 4,000달러(약 1억 5,846만 원) 이상에서 마감하지 않으면, 향후 더 심각한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경고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주요 지지선인 11만 4,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시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최근 몇 주간의 연속적인 하락세 속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현재 비트코인이 지난 6주 동안 지지선 역할을 해온 11만 4,000달러 선을 최근 하회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수치는 이달 중순 기록된 사상 최고가인 12만 4,500달러(약 1억 7,305만 원)에서 약 11% 하락한 것이다. 이러한 주봉이 11만 4,000달러 위에서 마감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이 하락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 트레이더이자 유튜버인 샘 프라이스(Sam Price)는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1만 4,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가격대 이상에서 주간 마감이 이루어져야만 신뢰할 수 있는 반등의 조짐이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10만 9,000달러(약 1억 5,151만 원) 선을 방어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이 구간이 단기적으로 중요한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베어 플래그' 패턴이 붕괴될 경우 비트코인은 10만 3,700달러(약 1억 4,364만 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따른다. 이러한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도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핵심 저항선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주 후반에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주 후반에는 11만 2,000달러(약 1억 5,568만 원)에서 11만 4,000달러(약 1억 5,846만 원) 구간에서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의 향후 움직임은 이 구간에서의 매수세 및 매도세의 힘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비트코인(BTC), 11만 4,000달러 회복 실패 시 강세 추세 전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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