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규모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면서 총 1억 4150만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산은 주로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롱 포지션에 대한 타격을 입었다.
거래소 별 청산 데이터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로, 총 1414만 달러가 청산됐고, 이 중 80.57%인 1139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두 번째로 많은 청산이 있었던 바이비트는 1163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 가운데 93.17%인 1083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OKX에서는 약 624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롱 포지션 비율은 89.77%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롱 포지션의 청산량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하이퍼리퀴드와 비트맥스에서는 거의 100%가 롱 포지션이었다.
특히,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동안 5633만 달러의 청산 규모로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했다. 4시간 기준으로는 1198만 달러의 롱 포지션과 109만 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현재 ETH 가격은 4387.02달러로, 24시간 동안 1.13% 상승한 상태이다.
비트코인(BTC) 역시 24시간 기준으로 3934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4시간 동안에는 602만 달러의 롱 포지션과 28.9만 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BTC의 현재 가격은 110,845달러로, 24시간 동안 0.11% 하락했다.
또한, 알트코인 중에서는 솔라나(SOL)가 904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4시간 동안 161만 달러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 SOL 가격은 206.9달러로 24시간 동안 1.57% 하락했다. 이외에도 WLFI 토큰은 12.04%의 하락세를 보이며 864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도지코인(DOGE)과 ENA 토큰 역시 각각 458만 달러와 363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번 대규모 청산 현상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롱 포지션 투자자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의 높은 변동성 상황에서 레버리지 거래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 시장, 24시간 동안 1억 4150만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ETH에서 가장 큰 규모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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