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소소밸류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총 6억4235만 달러(약 8954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8일부터 12일까지의 일별 순유입 규모는 각각 3억6825만 달러, 2305만 달러, 7억5714만 달러, 5억5278만 달러, 그리고 3억1518만 달러로, 지속적인 자금 유입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유입의 주된 원인은 주요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들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의 주요 상품별 유입 규모는 피델리티 FBTC가 3억1518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블랙록 IBIT이 2억6471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가 2916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가 1937만 달러, 반에크 HODL이 82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가 569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나머지 종목들에서는 추가적인 유출입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총 568억3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비트코인이 자산으로서의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총 거래대금 또한 38억9000만 달러에 이르며, 각 상품별 거래대금은 블랙록 IBIT가 32억 달러, 피델리티 FBTC가 2억739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가 1억8924만 달러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총 순자산 규모는 1531억8000만 달러이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6.62%에 해당한다. ETF별 순자산 상위 상품은 블랙록 IBIT가 885억6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가 241억4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가 207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결론적으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 현상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이 필요하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5일 연속 자금 유입…FBTC 하루 거래량 3억 달러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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