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최근 연속적인 순유입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소소밸류의 집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 총 4775만 달러(약 668억원) 규모의 자금이 신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일의 순유입 규모인 2억1307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지만, 이틀 연속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블랙록의 ETHA ETF에서 큰 규모의 순유입이 기록되었으며, 총 1억4429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반면, 피델리티의 FETH는 534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는 1130만 달러, 반에크 ETHV는 816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는 70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는 622만 달러, 인베스코 QETH는 444만 달러의 순유출을 나타냈다. 이처럼, 총 6개 ETF에서 자금이 순유출되며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총 거래대금은 16억8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종목별로 블랙록 ETHA가 11억9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가 1억769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가 1억4183만 달러의 거래를 기록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누적 순유입 규모가 139억2000만 달러에 달하며, 총 순자산 규모는 296억40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이 금액은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5.51%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ETF별 순자산 상위는 블랙록 ETHA가 170억90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그 뒤를 이어 그레이스케일 ETHE가 47억5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가 35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위 ETF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자산 흐름은 이더리움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현물 ETF, 유입세 지속…블랙록, 6개 종목 순유출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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