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금 연동 토큰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최고가(ATH)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기준, 팍스 골드(PAXG)는 현재가 4,147달러로 ATH 4,148달러에 근접하며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테더 골드(XAUT) 역시 현재가 4,137달러로 ATH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종목 모두 국제 금값 상승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금값은 달러 약세와 미국의 금리 인하 정책 등에 힘입어 처음으로 4,100달러를 돌파하였다. 이로 인해 온체인 금 기반 자산인 팍스골드와 테더골드의 가치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최근 신저점(ATL)을 경신한 종목도 있다. 리틀 페페(LILPEPE)는 현재가 0.0147달러로 ATL 0.0126달러를 기록하며, 최고가(0.0299달러)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신저점을 기록한 뒤 소폭 반등세를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인 징후를 보내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기준 상위 5개 종목에서는 비트코인(BTC)이 현재가 115,110달러로 ATH 126,038달러 대비 8.67%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더리움(ETH)도 4,241달러로 ATH 4,948달러보다 14.3% 하락하였다. 바이낸스코인(BNB)은 현재가 1,309달러로 ATH 1,369달러에서 4.43% 하락했고, 리플(XRP)와 솔라나(SOL)도 각각 큰 폭의 조정을 겪고 있어 단기 차익 실현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트렌딩되고 있는 인기 종목으로는 BNB 어테스테이션 서비스(BAS), 스카이AI(SKYAI), 팔콘 파이낸스(FF), 벅스코인(BGSC), 유엑스링크(UXLINK) 등이 있다. 이들 종목은 ATH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단기 저점(ATL) 대비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수 관여가 확대되고 있다. BAS는 현재가 0.0497달러로 ATH에서 38.8% 하락했으며, SKYAI는 0.0353달러로 ATH 62% 하락한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고변동성 환경 속에서 ATH와 ATL를 지속적으로 경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은 강세와 약세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상승 추세 속에서 단기적인 차익 실현 구간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금 연동 토큰 최고가 경신… 국내 코인 BAS·SKYAI 반등세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