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가격이 다시 '0'을 지울 기회를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4일 간의 하락세로 인해 시바이누의 가격은 $0.00000925(약 1.3원)까지 떨어졌으며, 10일 저항이었던 $0.00001(약 1.4원)선마저 무너져 연중 최저가인 $0.0000085(약 1.2원)를 기록했다. 이 가격대는 올해 4월과 6월에 시바이누의 반등을 이끈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으로,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시장에서 강세신호가 잠시 보이면서, 시바이누는 18일(현지시간) $0.00000999(약 1.4원)까지 반등했다. 이는 다시 한 번 '0'을 지울 가능성에 근접한 것이지만, 결국 $0.00001 선 돌파에는 실패해 저항선을 확인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하루 기준으로 약 1.91% 상승했으나, 여전히 이 핵심 저항선은 넘지 못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 차례 더 $0.00001 공략이 실패할 경우, 해당 구간이 단기 저항선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만약 매수세가 강하게 회복된다면, 시바이누는 $0.0000113(약 1.6원), $0.0000121(약 1.7원), 그리고 $0.0000128(약 1.8원) 등 상위 저항선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시장의 약세가 지속될 경우 시바이누는 다시 $0.0000092(약 1.3원), $0.0000085(약 1.2원)로 하락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추가적인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결국, 시바이누 가격이 기술적 반등을 이뤄낼지, 아니면 다시 '제로 추가'에 직면하게 될지는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와 시장 환경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시바이누는 이러한 갈림길에 서 있으며, 이 상황은 더욱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고 있다. 향후 이 가격 흐름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시바이누($SHIB), '0' 지우기 재도전…기술적 반등의 가능성과 추가 하락 우려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