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옵션 만기를 앞둔 가운데,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明显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거래량 기준으로 주요 옵션이 콜옵션에 집중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상승세에 대한 전망이 우세해 보인다.
11일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인 데리비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더리움에 대한 미결제약정은 23만8060건(총 7억672만 달러), 솔라나는 5723건(943만 달러), XRP는 3198건(828만 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각을 반영하고 있다.
풋/콜 비율(Put/Call Ratio)에서도 이더리움은 1.11, 솔라나는 0.60, XRP는 1.01을 기록해 이더리움과 XRP는 풋옵션 비중이 콜옵션보다 높아 신중한 투자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콜옵션 비중이 우세해 강한 상승 베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더리움은 1.11로 풋옵션 우위가 뚜렷하며, XRP도 1.01로 크지 않은 풋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 기준 풋/콜 비율도 이더리움이 0.48, 솔라나는 0.64, XRP는 0.65를 기록하며 모두 0.7 이하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단기 강세 심리가 우세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더리움은 0.48로 상대적으로 강한 매수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미결제약정의 최대 옵션으로는 이더리움의 2800달러 및 2900달러 콜옵션, 솔라나의 156달러 및 160달러 콜옵션, XRP의 2.200달러 풋옵션 및 2.400·2.600달러 콜옵션이 주요하게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반적으로 상승세에 대한 투자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더리움은 2800달러와 2900달러 콜옵션 외에 2300달러 풋옵션도 존재하여 하단 방어 심리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솔라나는 주로 152~160달러 구간의 콜옵션이 집중되고 있는 반면, XRP는 2.200달러 풋옵션과 2.400·2.600달러 콜옵션이 혼재해 있어 양 방향으로의 베팅이 분산된 구조다.
한편, 최근 거래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의 2800달러 콜옵션은 7월 11일에, 3200달러 콜옵션은 9월 26일로 스케줄이 잡혀 있다. 솔라나와 XRP 역시 각각 강세 예측이 두드러지며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대 고통 가격(Max Pain Price)은 이더리움 2600달러, 솔라나 152달러, XRP 2.3달러로 집계되며, 이는 옵션 매수자에게 불리하고 매도자에게 유리한 가격대이다. 만기일이 가까워질수록 시장 가격이 이 수준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아, 최근의 가격 움직임 역시 이 지점을 의식한 결과일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11일 오전 11시 5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6.54% 상승한 2963달러, XRP는 6.43% 상승한 2.584달러, 솔라나는 4.24% 상승한 16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옵션 거래는 투자자가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대해 레버리지 베팅을 하거나, 기존 포지션의 위험을 줄이는 데 유용한 금융 도구로 활용되기 때문에 향후 추세에 주목할 필요
옵션 시장, 이더리움·솔라나·XRP의 단기 강세 기대 심리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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