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의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4타 차로 우승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코르다는 3일(현지시간)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는 17언더파 271타로, 2위와 4타 차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번 우승으로 코르다는 시즌 3승을 기록하며 통산 18승을 이뤄냈고, 우승 상금으로는 약 5억5000만원에 해당하는 37만5000달러를 수상했다.
코르다는 지난주 2026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하여 올해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는 이글로 대세를 결정짓고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경쟁자들을 크게 앞서 나갔다. 대회 시작 전 3타 차로 출발한 코르다는 안정적인 게임 운영을 통해 10개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았고, 마지막 홀에서는 티샷 실수에도 불구하고 적절하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그는 우승 인터뷰에서 "여행을 다니며 골프를 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 13언더파 275타로 2위를 차지했으며, 류위(중국) 3위(12언더파 276타), 브리아나 도(미국) 4위(11언더파 277타) 순이었다. 한국의 주수빈은 2언더파 70타로 대회를 마치고 8위(6언더파 282타)에 이름을 올렸다.
넬리 코르다는 다승,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등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그의 위력을 입증했다. 이제 그는 다른 경쟁자들에게 명확한 승리를 안겼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욱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넬리 코르다,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2연승! "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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