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해외뉴스
앤트로픽 ETF, 넣은 돈의 약 45%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으로 간다
앤트로픽 상장 후 편입을 내건 에이전틱 AI ETF는 상장 전인 지금도 앤트로픽 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을 크게 담고 있다. 실제 편입은 HANARO는 지수위원회 심사, KODEX는 운용역 재량으로 갈리며 시점과 비중은 정해지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이 꼽은 AI 수혜 ETF, 인텔은 리포트보다 다섯 달 먼저 들어와 있었다
유안타증권은 에이전틱 AI가 CPU의 역할을 키운다며 SOXX와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를 수혜 ETF로 꼽았다. KODEX의 CPU 비중 34.2%는 인텔 21.9%, AMD 10.1%, ARM 2.2%를 더한 값이고, 인텔 편입은 리포트보다 다섯 달 앞선 리밸런싱에서 이미 이뤄졌다. 이 ETF를 산다는 것은 새 유행을 잡는 일이 아니라 운용사가 먼저 걸어 둔 인텔 베팅에 올라타는 일이다.
마오타이 가격 — 중국가·면세점가·국내가와 가짜 구분법

팔란티어 기업 매출 149% 증가, 정부 매출 증가율 90%를 앞질렀다
AI가 소프트웨어를 대체한다는 공포가 번진 해에 팔란티어 2분기 미국 민간기업 매출은 149% 늘었다. 기업은 AI 모델보다 그 모델을 자기 데이터와 승인 규칙, 실제 시스템에 안전하게 붙이는 자리에 돈을 내고 있다. 주가에는 이 기대가 상당 부분 이미 들어 있다.
미 재무부 러시아 경유 수입 허용, 면허 기한은 중간선거보다 긴 2027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경유 480만t을 순차 공급받기로 푸틴 대통령과 합의했고, 미 재무부는 러시아산 경유의 미국 수입을 허용하는 일반면허를 냈다. 겉은 11월 중간선거 앞 고유가 달래기지만 면허 기한은 2027년 4월 7일까지라 선거를 훨씬 넘긴다. 국내 세금 유예 카드가 업계에서 효과 의문을 받은 직후 나온 조치라, 대러 압박보다 경유값이 우선순위에 올라선 것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측근 의혹, 보스니아 제재 해제 직후 400만 달러가 흘러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의 이해충돌이 확인되면 즉시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했지만, 그 약속이 닿는 사람은 외부 컨설턴트인 블레어와 라시비타 두 명뿐이다. 카드빚 대납을 요구한 길포일은 대사이고, 중동 국부펀드 돈을 굴리는 쿠슈너는 협상 특사여서 계약 해지라는 수단이 애초에 맞지 않는다. 의혹들을 하나로 묶는 연결선은 미국의 제재 해제 직후 외국 정부의 돈이 트럼프 선거 핵심 인사에게 흘러간 시점이다.
정청래 미국 비자, 거부가 아니라 계속심사였다
정청래 의원의 미국 비자는 거부가 아니라 국무부 '계속심사' 상태에 머물러 있고, 출발 3일 전까지 결론이 나지 않아 외통위 유럽 감사반으로 옮겼다. 같은 일은 2013년 정청래 본인에게, 2001년 임종석 전 의원에게도 있었다. 이번 일을 이재명 정부를 향한 미국의 불신 신호로 읽기보다, 1989년 미국대사관저 점거 전력에 걸리는 오래된 심사 관행으로 보는 편이 기록에 더 맞는다.
MS는 왜 직원 PC의 AI 에이전트를 윈도우로 묶어 두나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엔비디아 RTX 스파크를 실은 서피스 랩톱 울트라를 2천599~5천999달러에 내놓으며 맥북 프로 M5보다 AI 응답이 2배 빠르다고 내세웠다. 같은 주장으로 나온 2024년 Copilot+ PC는 2025년 1분기 윈도우 PC 판매의 1.9%에 그쳤다. 그래서 이번 발표에서 오래 남을 것은 속도 숫자가 아니라, 회사가 직원 PC의 AI 에이전트를 운영체제로 묶어 두게 하는 MXC다.
트럼프 일대기 광고에 이민 단속 예산 2,000만 달러… 민주당 '불법 선전' 소송
최소 1천200만 달러(약 160억 원)로 추산되는 트럼프 대통령 홍보 광고비는 의회가 이민 단속용으로 승인한 예산에서 세관국경보호국(CBP)을 거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의 비용은 슈퍼팩이나 사재로 내겠다고 했지만 이미 쓴 예산의 반환은 정하지 않았다. 미국의 선전 금지 조항은 위반을 판정할 수는 있어도 돈을 되찾게 할 힘이 약해, 이번 소송의 진짜 쟁점은 이미 나간 세금이다.
BofA 국채금리 전망은 5%… 금리 전략 책임자는 '상승 가능성 더 높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0월 7일 장중 5.36%를 넘어 2002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월가가 갈린 이유는 이 금리를 '잠깐 사는 사람이 없어서 생긴 이상 가격'으로 보느냐, '경제가 강해져 새로 매겨진 정상 가격'으로 보느냐의 차이다. 그 판단 차이가 BofA 한 회사 안에서조차 공식 전망과 투자 전략을 갈라놓았다.
브로드컴, 오픈AI 칩값 500억달러 조달 협의… 그 칩은 브로드컴이 만든다
브로드컴이 아폴로·블랙스톤 등과 오픈AI의 칩 구매 자금 500억달러(약 67조원) 이상을 마련하는 협의를 하고 있다. 이미 앤트로픽의 구글 TPU 리스 대출 중 420억달러를 보증한 브로드컴은 경쟁하는 두 AI 회사의 자금 흐름에 모두 끼어 있다. 브로드컴 매출의 일부가 자기가 주선하거나 보증한 돈에서 나온다는 것이 이번 일의 핵심이다.
삼성전자 HBM4E 엔비디아 품질검증 통과… 납품 주문서는 없다
삼성전자 HBM4E 12단이 9월 말 엔비디아 품질검증을 통과했지만 납품 주문서는 없다. HBM3E 사업화 지연과 HBM 점유율 21%에서 33%로의 변화를 짚어, 검증 통과와 매출 사이에 무엇이 남았는지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