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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은 병원 주문몰에 냉장 배송과 제약사 영업을 붙였다

랩어카운트 123조원, 수익은 나눠 갖고 손실은 투자자가 전부 떠안는다
일임형 랩어카운트 고객은 8월 말 201만2196명, 계약자산은 123조4838억원으로 불어났다. 1억원으로 41%를 번 사례도 성과보수 20%대를 떼면 820만원이 빠진다. 손실은 투자자가 전부 떠안는 구조이고, 2010년 자문형 랩은 덩치가 커지자 코스피를 이기지 못했다.
코스닥 천스닥 도전, 이익이 아니라 반도체 소부장 몇 종목의 수급이 끌어올렸다
코스닥은 10월 들어 4.24% 올라 3.1% 내린 코스피를 앞섰지만, 이 강세는 이익이 아니라 반도체 소부장 몇 종목에 몰린 수급이 만든 것이다. 같은 해 1월 1,000선을 넘었다가 7월 말 600대까지 밀린 전례가 있어, 이번 두 번째 천스닥 도전도 이익이 따라오기 전까지는 버티기 어렵다고 본다.
레진코믹스 주인은 매킨토시 들여오던 회사, 작년 미국서 웹툰값 250억원 받았다

마스터카드·신한카드 AI 결제 실증, AI가 예약하고 결제 승인은 이용자가 했다
AI가 물건을 고르는 단계는 이미 커졌지만, 결제까지 맡기는 단계는 국내에서 전자금융거래법의 접근매체 위임 제한에 걸려 시범에 머문다. 더 중요한 점은 권한을 한 번 넘기면 AI가 실행한 거래도 원칙적으로 이용자 본인의 행위로 본다는 것이다. 결국 소비자를 지키는 것은 신중한 마음이 아니라, 무엇을 허락했는지 남기는 기록과 한도다.
눈높이 대교는 학습지값은 부모에게, 노인 돌봄값은 85%를 보험에서 받는다

최태원 광주 선착공 약속, 전력·용수는 건너뛰어도 군공항 이전은 못 건너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0월 9일 광주 군공항 부지에서 전력·용수가 늦어도 공사를 먼저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쪽 의지는 분명해졌지만, 그 땅을 비워 줄 군공항 이전비 8조6천억원의 재원 구조는 반도체 산단 전환으로 오히려 흔들리고 있다. SK하이닉스의 2030년 첫 양산 일정은 기업의 달력과 부지의 달력을 나눠 봐야 읽힌다.
와이엔텍은 쓰레기 처리 회사인데 매출 60%를 화학 탱커선이 낸다

시민안전보험 15세 미만 공백, 장애인에겐 2014년 열린 예외가 아이에겐 없다
재난으로 숨진 15세 미만 아이가 시민안전보험 사망보장을 못 받는 이유는 상법 732조가 15세 미만자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한 계약을 무효로 정해 두었기 때문이다. 같은 조문 안에서 심신박약자에게는 2014년에 예외가 열렸지만 아이에게는 지금까지 아무 예외가 없다. 정부는 2026년 10월 8일 보험업계와 만나 재난 등 좁은 범위에서만 예외를 여는 방향으로 동의를 얻었다.
삼성전자 메모리값 급등에 스마트폰·가전 적자 2.5배 넘게 불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은 거의 전부 메모리에서 나왔다. 그 메모리값 급등이 같은 회사 스마트폰·가전 사업에는 원가로 넘어가 적자를 키웠다. 그래서 이 숫자가 시작인지 정점인지는 결국 메모리 가격 한 줄에 달려 있고, 2018년 정점 뒤 이익이 1년 만에 반토막 난 전례가 이미 있다.
에쎈테크, 용접 없이 잇는 배관 부품으로 북미 거래처의 주문을 넓혔다

배 엔진 부품사 케이프는 증권사를 샀고, 그 증권사 대표가 케이프를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