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발가락 부상을 회복하고,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매킬로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아로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 연습 라운드에서 발가락 상태를 점검하며 준비를 마쳤다.
그는 지난주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종료 후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생겨 치료를 위해 발톱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발가락에 통증을 느낀 그는 연습 라운드 첫 날 절뚝거리면서도 3개 홀을 소화한 뒤 클럽 하우스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틀 후인 12일에는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며 대회 출전을 재확인했다.
매킬로이는 오른발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다수의 사이즈가 다른 신발을 준비했으나, 하루 뒤에는 컨디션을 회복하고 이벤트의 1라운드 준비를 마쳤다. 이번 PGA 챔피언십에서 그는 조던 스피스(미국), 욘 람(스페인)과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된다. 지난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의 발가락 부상 회복 과정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러한 부상이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 골프 선수들에게는 신체의 작은 부상도 경기 중 큰 전환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킬로이의 상황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로리 매킬로이는 이번 PGA 챔피언십이 그의 시즌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는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의 발가락 상태가 최종적으로 경기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혹은 그가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여 챔피언 자리를 재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리 매킬로이, 발가락 부상 회복 후 PGA 챔피언십 출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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