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최근 이란의 레이더 및 드론 통제시설에 대한 공습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자위권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이는 미국과 이란 간의 무장 충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양국 간의 종전 합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군사적 충돌은 협상 결렬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CENTCOM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공습이 있었던 날짜와 장소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30일과 31일 동안 이란 고루크와 게슘섬에 위치한 레이더 및 드론 통제시설을 목표로 한 공격이 시행되었으며, 미국 전투기는 이란의 방공망 및 지상 통제소에 대한 응징으로 두 대의 공격용 드론을 즉각적으로 제거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미국 측의 부상자는 없었으며, 작전의 목적은 이란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신속한 응징으로 자리매김되었다.
특히 CENTCOM은 이번 공격이 이란군에 의해 격추된 MQ-9 드론의 피해를 포함하는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응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자산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의도된 공습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이란의 공격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특히 정당한 이유 없이 발생한 공격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매체는 지난 29일 이란군이 미국 드론을 격추했음을 전하며, 격추된 드론이 이란 남부에서 발사된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보도하였다. 이란 측의 주장과 미국 측의 공습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중동 지역 내 군사적 긴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공습은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적 대응을 보여주는 명확한 신호로 읽히며, 향후 양국 간의 외교적 협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제 사회는 양국 간의 갈등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외교적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미국 중부사령부, 이란 레이더 및 드론 통제시설 공습 "자위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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