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앞두고 캐나다에서 샷 점검을 실시한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일던에 위치한 TPC 토론토 앳 오스프레이 북코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 출전한다. 총상금 980만 달러 규모의 이 대회는 오는 18일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에서 시작되는 US오픈을 준비하는 마지막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형은 이번 RBC 캐나다 오픈에서의 좋은 성적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US오픈을 대비할 계획이다. 그는 과거 23세 이전에 이미 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주목받는 스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올해 시즌에는 13개 대회에 출전하며 우승 없이 톱 10에 단 한 번 오른 것이 전부이다. 지난 5월의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게 개인 최고 성적이다. 특히, 김주형은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티켓을 따낸 후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캐나다 오프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RBC 캐나다 오픈의 출전 명단에는 세계랭킹에서 톱 10에 드는 많은 강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4위 매트 피츠패트릭, 6위 저스틴 로즈, 7위 토미 플리트우드, 그리고 10위 콜린 모리카와 같은 선수들이 이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에런 라이도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샷의 감각을 다시 잡고, US오픈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향후 성적 개선이 확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문 코치들과의 긴밀한 상담과 연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골프계에서 그의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RBC 캐나다 오픈에서의 성적이 US오픈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주형, 캐나다 대회 통해 US오픈 전 마지막 샷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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