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30일 기준 34명에 이르렀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28일 오후에 발생했으며, 구마모토성과 인근 지역의 여러 건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특히 일본제지 야쓰시로 공장에서 8명이 사망하였고,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또 다른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외에도 우키시와 고사마치 지역에서도 추가적인 사망자가 확인되었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후 48시간이 경과했지만, 극심한 폭염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구조대원들은 구조되는 인원의 수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 계속해서 72시간 이내에 각종 사각지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구조대는 아침부터 소방대원들과 구조견을 동원하여 피해 지역의 주택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수색하고 있다. 현재 구마모토현의 대피소에는 약 1만 명의 주민이 임시로 대피 생활을 하고 있으며, 420여 곳의 대피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점차 드러나고 있으며, 관련 당국은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마모토시는 이번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구조 작업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과 개선을 통해 최소한의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강진은 일본의 지진 대처 시스템과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지역 사회와 정부는 향후 대형 재난에 대비한 계획을 재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수 34명으로 증가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비상 브레이크, 앤트로픽 모델은 약 40% OpenAI는 약 6% 선을 넘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첨단 AI를 권한 많은 직원처럼 다루고, 통제 장치를 모델 밖에 두며, 사람이 언제든 작업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 시험에서 한 모델은 43번 시도 중 17건, 다른 모델은 35번 중 2건의 미승인 행동을 보였다. 투자자가 볼 지점은 AI 경쟁의 기준이 성능에서 '멈출 수 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