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워싱턴DC의 폭력 범죄 근절과 도시 미화 대책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회견에서 노숙자 퇴출과 바이든 행정부의 실패한 도시 관리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일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연다. 수도에서 발생하는 범죄, 특히 폭력사건과 살인을 근절하고, 한때 아름다웠던 도시를 재정비하는 것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도시의 청결과 보수, 물리적 상태를 강조하며, 더 이상 방치된 도시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노숙자 문제에 대해서도 트럼프는 "워싱턴DC 밖에서 머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겠다"며 구체적인 추앙조치를 예고했다. 그는 범죄자들은 감옥에 가두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시민들은 더 이상 불안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며 강력한 범죄 단속 의지를 드러냈다. 예를 들어, 그는 과거 국경 봉쇄를 강화한 경험을 언급하며 "노숙자 추방과 범죄자 연행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는 워싱턴DC의 뮤리얼 바우저 시장에 대해 "노력하는 좋은 사람"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범죄율과 도시 환경이 악화한 점을 비판했다. 그는 바이든 정부의 예산 편성에 대한 비판도 함께하며 "31억 달러를 들일 필요가 없었고, 5000만에서 1억 달러로도 더 품격 있고 시기적절한 수리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전에도 트럼프는 SNS에서 "강력 범죄가 통제되지 않는다면 워싱턴DC를 연방정부 직할시로 전환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내일 기자회견에서 법 집행에 대한 연방정부의 개입을 확대할 방안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의 대도시에서 도심 범죄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정책을 다시 점검해 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워싱턴DC의 도시 재생 및 범죄 근절을 위한 트럼프의 계획은 향후 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워싱턴DC 범죄 감소 및 도시 미화 계획 발표…노숙자 퇴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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