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고지원이 세계 골프 여성 랭킹에서 253위에서 146위로 무려 107계단 상승했다. 이번 세계랭킹 발표는 11일(현지시간) 이루어졌으며, 고지원은 이 대회에서 0.85점을 획득함으로써 지난주 랭킹의 큰 변화를 보였다.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총상금 10억원)에서의 우승은 고지원에게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
고지원은 2023년에 프로 데뷔하여 3년 만인 이번 대회에서 61번째 출전으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고지원의 이번 승리는 KLPGA 투어에서 자매가 함께 우승한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고지원 이전에 자매로는 언니 고지우가 3차례 우승한 바 있으며, 두 자매가 같은 시즌에 모두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지원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통해 KLPGA 투어의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전 경기 출전권을 확보하며 인생 역전을 이뤘다. 이를 통해 그녀는 2027년까지 KL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상위권 국제 선수들의 순위는 변화가 없으며, 여전히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그리고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톱 3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 중 김효주는 8위, 유해란은 9위, 고진영은 1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우승은 고지원에게 단순한 랭킹 상승 그 이상을 의미한다. 그녀는 매 대회 경기에 나서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고지원의 경기는 한국 여자 골프의 밝은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많은 팬들도 그녀의 성장을 주목하고 있으며, KLPGA의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지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으로 세계랭킹 146위로 급상승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