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첫날, 뛰어난 경기를 펼치며 공동 3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 대회에서 김세영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김아림과 박금강과 함께 공동 3위에 합류하게 되었다.
김세영은 최근 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FM 챔피언십에서 3위 성적을 포함해 최근 6개 대회에서 4회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내었다. 특히 7월의 스코틀랜드 오픈과 8월 FM 챔피언십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회 첫 날의 리더는 짠네티 완나센으로, 그는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완나센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1승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뒤이어 지지 스톨(미국)은 2타 차로 2위에 오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또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9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세영 외에도 많은 한국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이미향은 공동 26위(3언더파 69타)에 머물렀고, 제목을 방어해야 할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 김효주, 최혜진, 신지은, 이소미 등은 공동 45위(2언더파 70타)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만 달러로, 각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 지속적으로 톱 10에 오르면, 향후 대회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김세영의 경기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 그가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세영,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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