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페인 K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의 목표는 K콘텐츠, 푸드, 뷰티, 관광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이러한 콘텐츠와 관련된 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K박람회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와 제품을 알리는 종합 행사로, 소비자 대상의 공연·전시와 기업 간의 수출 상담·설명회가 포함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그 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는 61개 기업이 참여하고 3만2000여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올렸다. 이제 오는 11월에는 두바이로 장소를 옮겨 두 번째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마드리드 박람회에서는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와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구성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과 같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PC방, K팝을 즐길 수 있는 노래방, 한국의 전통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인형 뽑기 등 한국인들이 즐기는 문화 체험이 이루어진다. 또한, 음식쇼, 메이크업쇼, K팝 커버 댄스, 디제잉이 결합된 'K스타일 파티' 및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박준우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더불어 28일과 29일에는 각각 스페인 현지 드라마의 삽입곡을 선보이는 콘서트와 아름다운 한국 관광지를 재즈로 표현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 전시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맞춤형 피부 색조 진단,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홍보관, 그리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요리 교실과 수산식품 전시관 등이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장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기업 간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수출 상담과 설명회도 개최되어, 한류와 관련된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문체부의 관계자는 "이번 K박람회가 스페인 및 유럽 지역에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류를 활용한 수출 시장의 확대에 기여하길 희망했다.
이번 박람회는 K스타일을 중점으로 하여 현대적인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마드리드에서 한국 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K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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