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필드 복귀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2일(현지시간) 바하마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공식 기자회견에서 현재 자신의 회복 상태에 대해 "생각보다 회복이 빠르지 않다"며 향후 대회 출전 일정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골프를 정상적으로 다시 시작한 후에야 언제 대회에 나갈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 10월 허리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선 이벤트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공식적인 대회에서는 2024년 7월 디오픈 이후로 경기에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이벤트성 대회인 PNC 챔피언십과 스크린 골프 대회인 TGL에만 참여했다.
그는 "내년 PGA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에서 각각 25개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농담하며 자신의 계획을 공유했다. 그는 재활 과정에서 지난주부터 칩샷과 퍼트 연습을 시작했으며, 체육관에서도 점차 근력 운동과 회전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달에 열리는 PNC 챔피언십에는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AP 통신은 우즈가 1992년 이후 첫 해에 PGA 투어 공인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도하며, 이는 골프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우즈의 경고와 회복 과정은 골프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가 빠른 시일 내에 완전한 선수로 돌아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거 우즈는 골프의 상징적인 인물로, 그의 복귀는 많은 이들에게 큰 기대와 희망을 안겨 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상태로서는 충분한 회복이 이루어져야만 필드에 나설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의 길고 험난한 재활 과정을 지켜보는 팬들은 그의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타이거 우즈, 재활 지연으로 필드 복귀 일정 미정…PNC 챔피언십 불참 확정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