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대학교에서 열린 '미스 & 미스터 도쿄대 콘테스트 2025'에서 법학부 대학원 1학년생인 스가 아리사 양이 미스 도쿄대 그랑프리(최우수상)로 선정되었다. 스가 양은 도쿄대 법학부 법학정치학연구과에 소속되어 있으며, 본인의 수상 소감에서 "미스 도쿄대 그랑프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취미로 바이올린 연주와 여행을 즐기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쿄대 광고연구회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뛰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재능과 인성, 사회적 메시지를 중시하여 학생들을 선발하는 콘테스트다. 미스 도쿄대 콘테스트는 일본의 방송사 아나운서나 연예계 진출의 중요한 이정표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이를 통해 방송 및 연예계에 발을 내딛고 있다. 과거에는 외모 위주로 진행된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지적 능력과 사회적 메시지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다.
본선은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에서 열렸으며, 2025년 7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 인터넷 투표를 통해 참가자들이 선정되었다. 준 그랑프리(우수상)에는 교육학부 4학년인 마루야마 호노카 양이 수상했다. 이 대회를 통해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학생들의 경쟁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는 '미스 도쿄대'를 사칭한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특정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영상 속 여성은 "미스 도쿄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었으나, 전문가들은 해당 인물이 생성형 AI로 만들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도쿄대 관계자는 해당 인물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밝히며, 해당 유튜브 계정은 원칙 위반으로 정지되었다. 이러한 사건은 AI 기술의 윤리적 및 법적 규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여, AI에 의해 생성된 콘텐츠의 확산에 따른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스가 아리사 양의 수상은 단순한 미인대회의 연장선에서 벗어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기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쿄대 미스콘 2025에서 법학부 대학원생 스가 아리사 양이 미스 도쿄대 그랑프리 수상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비상 브레이크, 앤트로픽 모델은 약 40% OpenAI는 약 6% 선을 넘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첨단 AI를 권한 많은 직원처럼 다루고, 통제 장치를 모델 밖에 두며, 사람이 언제든 작업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 시험에서 한 모델은 43번 시도 중 17건, 다른 모델은 35번 중 2건의 미승인 행동을 보였다. 투자자가 볼 지점은 AI 경쟁의 기준이 성능에서 '멈출 수 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투 사모신용 합작법인 3000억원, KDB생명 돈 굴릴 곳 만든다
한국투자금융그룹(한투)이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C사의 크레디트 사업부를 분리해 만드는 합작법인 지분을 50 대 50으로 나누고, 약 3000억원을 넣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 신설 법인의 가치는 약 6000억원이다. 이 거래는 KDB생명 인수와 짝을 이룰 때 의미가 커진다. 보험사가 모은 장기 자금을 미국 기업 대출에 직접 굴릴 창구가 생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