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소비와 투자 심리가 부진한 상황에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란포안 중국 재무장관은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방침을 reaffirm하며, 소비 촉진과 효과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란 장관은 연례 국가 재정 업무 회의에서 "지난해부터 도입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이며, 대규모 소비자 제품 보상 판매 프로그램 등 재정 지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의 발언은 중국이 경기 안정화를 위해 일정 수준의 재정 적자와 부채를 감수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SCMP는 이러한 방향성에 따라, 전통적으로 인프라에 집중되었던 투자 자금이 이제는 교육, 공공 보건, 사회 복지 및 저소득층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치는 중국 정부의 내수 확대 전략에 부합하며, 시진핑 주석의 최근 발언도 이러한 기조를 반영하고 있다. 주석은 "최종 소비가 경제성장의 지속적인 원동력"이라고 언급하며 내수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통계청에 따르면, 중국의 소매 판매 증가율은 지난달 1.3%로, 6개월 연속 이전보다 둔화된 상황이며, 이는 소비자 심리의 위축을 나타낸다.
이러한 통계들은 중국의 경제 회복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내수 시장의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는 여전히 낮아 불안한 경제 환경을 반영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5년 간의 계획에서도 물리적 자산 투자와 인적 자원 투자를 긴밀히 결합하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중국 정부는 소비 및 투자 위축 상황에서 내수를 살리기 위해 재정정책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이는 앞으로 중국 경제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소비 및 투자 부진 속 내수 진작을 위한 '적극적 재정정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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