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배우 요네쿠라 료코(51)가 마약 소지 및 사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일본 매체 FNN 프라임 온라인은 20일 보도를 통해 요네쿠라 료코가 최근 마약 단속법 위반으로 서류 송치된 사실을 전했다.
사회적 충격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되었다. 간토신에츠 후생국의 마약 단속부는 요네쿠라 료코가 아르헨티나 국적의 지인과 함께 마약을 사용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의 관련 주거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약물로 보이는 물질이 발견되어 불법 약물로 확인되었다.
요네쿠라 료코와 함께 있던 아르헨티나 국적 남성은 사건 발각 후 이미 일본을 떠난 상태로 전해졌다. 마약 단속부는 공동 소지 혐의를 고려하며 약물의 소유자와 관련된 상황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상황에 대해 요네쿠라 료코는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통해 일부 보도가 사실임을 인정하며 수사 기관의 협조에 나설 것을 밝혔다. "일정 부분 정리가 됐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발언은 그녀가 사건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어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현재 도쿄지검은 요네쿠라 료코의 서류 송치를 받은 후 향후 처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요네쿠라 료코는 일본 드라마 업계에서 전문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국민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녀는 드라마 '닥터-X', '몬스터 페어런트', '신문기자: The Journalist' 등 여러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 사건은 일본 사회의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마약 소지 및 사용 혐의로 유명인사들이 사회적 비난의 타겟이 되는 현상은 어려운 일본의 문화적 맥락과 맞물려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문화계에 미치는 영향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일본 톱배우 요네쿠라 료코, 마약 소지 및 사용 혐의로 검찰 송치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비상 브레이크, 앤트로픽 모델은 약 40% OpenAI는 약 6% 선을 넘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첨단 AI를 권한 많은 직원처럼 다루고, 통제 장치를 모델 밖에 두며, 사람이 언제든 작업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 시험에서 한 모델은 43번 시도 중 17건, 다른 모델은 35번 중 2건의 미승인 행동을 보였다. 투자자가 볼 지점은 AI 경쟁의 기준이 성능에서 '멈출 수 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