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가 올해 은 가격의 강세세 전망을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에서 은 가격이 온스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은의 기능이 단순한 귀금속을 넘어서 산업 및 화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은 가격이 약 92달러인 시점에서, 1990년대 초반에는 온스당 5달러였음을 상기시키며, 은이 지금의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요한 금속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은의 가격 상승 요인으로 산업 수요 증가와 가치 저장 수단에서 대체 화폐로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이에 대해 기요사키는 "세계 경제의 기반이 되는 구조적 금속으로서 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기요사키는 은 가격이 2026년에는 온스당 2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월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재무부의 정책이 국가 부채를 증가시키고 달러의 구매력을 낮추고 있다고 비판하며, 비트코인과 금, 은을 지속적으로 구입할 것을 권장한 바 있다. 그는 실물 자산이 장기적으로 가장 안전한 투자 선택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요사키의 전망은 최근 금과 은 가격의 급등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 언급이 급증하면서 금과 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는 은의 현물 가격이 역사적으로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금 가격 또한 사상 최고치인 4979달러에 도달하여 곧 5000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금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달러 약세에 대한 기대와 미국 법무부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 조사가 시작된 것과 관련이 깊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화폐 가치 희석에 대한 투자자들의 베팅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마이클 헤이그 소시에테 제네랄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정치적 압박이 지속된다면 금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를 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동의 불안한 정세 역시 금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란의 반정부 시위와 미국의 군사적 압박, 베네수엘라의 상황 등이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기요사키의 전망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재정 계획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은 및 금 가격의 변동에 대해 주의 깊은 시각이 요구된다.
"올해 은 가격 200달러 도달 가능성에 대한 강세 전망 발표"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비상 브레이크, 앤트로픽 모델은 약 40% OpenAI는 약 6% 선을 넘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첨단 AI를 권한 많은 직원처럼 다루고, 통제 장치를 모델 밖에 두며, 사람이 언제든 작업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 시험에서 한 모델은 43번 시도 중 17건, 다른 모델은 35번 중 2건의 미승인 행동을 보였다. 투자자가 볼 지점은 AI 경쟁의 기준이 성능에서 '멈출 수 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