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쀼쿠)'가 일본 오사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이 오사카의 한 카페에 방문한 후기를 네이버 일본 여행 전문 카페 '네일동'에 올리면서 이 소식이 퍼졌다. 해당 누리꾼은 저녁 예약까지 시간이 남아있던 중, 오사카에도 두쀼쿠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한 카페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시점에는 이미 약 10명 정도가 줄을 서 있었고, 안내판에서는 1차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임을 알리며 약 30분 후에 2차 구매를 진행한다고 안내했다. 시간이 다가오자 줄 서는 사람의 수는 약 30명으로 늘어났고, 한 사람당 최대 3개의 쿠키를 구매할 수 있었다. 가격은 660엔, 즉 약 6159원으로 최근 한국에서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흥미롭게도 대기 중인 사람의 절반 가까이가 한국인이었으며, 해당 카페의 사장도 한국인이라고 전해졌다. 작성자는 "아직은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수준이지만, 오사카 현지에서도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두쀼쿠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현재는 도쿄 신주쿠의 신오쿠보 한인타운과 오사카, 나고야, 아이치현 등 특정 지역의 카페들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라쿠텐에서도 두쀼쿠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개당 가격은 약 500엔에서 600엔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두바이 쫀득 쿠키'는 일본 시장에서도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강한 매력을 끌고 있다. 한국에서 시작된 이 달콤한 열풍이 일본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오사카에서도 열풍 일으키는 '두바이 쫀득 쿠키'…구매를 위해 30분 이상 대기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비상 브레이크, 앤트로픽 모델은 약 40% OpenAI는 약 6% 선을 넘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첨단 AI를 권한 많은 직원처럼 다루고, 통제 장치를 모델 밖에 두며, 사람이 언제든 작업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 시험에서 한 모델은 43번 시도 중 17건, 다른 모델은 35번 중 2건의 미승인 행동을 보였다. 투자자가 볼 지점은 AI 경쟁의 기준이 성능에서 '멈출 수 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투 사모신용 합작법인 3000억원, KDB생명 돈 굴릴 곳 만든다
한국투자금융그룹(한투)이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C사의 크레디트 사업부를 분리해 만드는 합작법인 지분을 50 대 50으로 나누고, 약 3000억원을 넣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 신설 법인의 가치는 약 6000억원이다. 이 거래는 KDB생명 인수와 짝을 이룰 때 의미가 커진다. 보험사가 모은 장기 자금을 미국 기업 대출에 직접 굴릴 창구가 생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