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에서 붉은 고추가 둥둥 떠 있는 탕에 몸을 담그며 이색적인 스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훠궈 스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 스파를 방문한 유명 영상 블로거 조던 에그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에서 경험한 가장 기이한 장소"라고 소개하며 흥미로운 장면을 전했다. 그는 "한쪽은 식물성 우유와 채소로 이루어진 흰색 탕이고, 다른 쪽은 실제 할라피뇨와 고추가 들어간 붉은색 탕"이라며 스파의 독특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 '훠궈 스파'는 단순히 고추가 떠 있는 탕을 체험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테마의 물속 공간이 접목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젤리 비즈로 가득한 수조에서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작은 물고기가 발의 각질을 쉽게 제거해주는 피시 스파도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허브와 꽃을 활용한 다양한 타올 서비스 및 사우나, 휴식, 식사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종합적인 힐링이 가능하다.
특히 야외 온탕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그버트는 "이 스파는 세계 최대의 얼음 축제로 유명한 하얼빈에 위치하고 있다. 실내에는 북극을 테마로 한 스파가 있으며, 야외에서는 약 39도에서 눈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독특한 온천 체험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의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2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각종 댓글에서도 방문을 희망하는 이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정말 기이한 경험이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이를 "꿈의 여행지"로 칭찬했다. 그 외에도 "내 몸이 이를 견딜 수 있을까"라며 두려움을 표현하는 이들이 있었고, "만화 속 재료가 되어버린 기분"이라는 유머도 덧붙였다.
이 훠궈 스파의 업주 측은 "이 탕의 붉은 국물은 장미를 우려서 색감을 내고, 고추는 매운 맛이 없는 품종을 썼다. 이 고추들은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하며, 흰 국물은 식물성 우유로 훠궈 육수와 비슷한 텍스처를 선보인다고 추가했다. 이어 "이곳은 보건이나 치료의 목적이 아닌,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한 공간으로 design되었다"라고 덧붙이며 체험 중심의 특성을 강조했다.
결국, 이 '훠궈 스파'는 이색적인 요소와 문화적 전통이 결합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 하얼빈, 고추로 가득한 탕에서 스파 체험… '훠궈 스파'로 주목받다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G전자 애플 스마트홈 7종, 애플 이름은 빠지고 사고 책임은 LG가 진다
LG전자가 애플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홈 기기 7종을 연내 미국·캐나다·영국에 출시합니다. 제품은 LG 브랜드로 나가며 제조·판매·고객지원은 LG가 맡습니다. 애플은 설계에 참여하지만 이름은 올리지 않습니다. LG전자는 25억대 넘는 애플 기기로 들어가는 문을 얻었고, 그 대가로 품질과 보안 사고의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국세청 빅테크 소송 패소 이유, 송무 담당자가 1∼2년마다 바뀐다
국세청장은 빅테크 과세 소송 연패의 원인으로 '사람'을 짚었다. 대형 로펌 변호사는 한 사건을 오래 맡는데 국세청 송무 담당은 1∼2년마다 자리를 옮긴다. 그래서 성공보수제와 인사 대책은 준비 단계에 들어갔고, 세금 전문 법원은 검토할 만한 시기라는 말에 머물렀다.
브로드컴 혹 탄 CEO, AI 최대 제약은 칩도 전력도 아닌 자본
브로드컴 혹 탄 CEO와 인텔 립부 탄 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 2029~2030년까지 이어진다고 보면서도, 앞으로의 병목은 칩·전력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했다. 단기 호황은 수요가 받치지만, 그 뒤의 성장은 고객이 칩값을 조달하고 AI로 실제 이익을 증명하느냐에 달려 있다. 브로드컴의 1,150억 달러, 2,300억 달러 매출 목표도 결국 고객의 지갑에 걸린 숫자다.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