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에서 열린 WM 피닉스 오픈 1라운드에서 김성현이 1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로 출발하였다. 김성현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공동 38위에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960만 달러로, 2026 시즌의 네 번째 대회로서 많은 선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현은 첫 홀인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12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13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2타를 잃었다. 이후 2번에서 4번 홀에서 3연속 버디는 그의 저력을 보여줬고, 6번 홀에서의 보기와 7번 홀에서의 버디로 다시 타수를 만회하였다. 김성현은 2024년 시즌에 시드를 상실하고 콘페리 투어로 하락했다가 올해 다시 정규 투어에 복귀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1라운드에서 크리스 고터럽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8언더파 63타로 리더보드의 선두에 올랐다. 매트 피츠패트릭이 2타 차이인 6언더파 65타로 2위에 자리하였고, 니콜라이 호이고르와 대니엘 버거가 각각 5언더파, 4언더파로 공동 3위와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선두권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승택은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는 2타를 잃어 공동 89위에 머물렀고, 김시우와 김주형도 동일한 순위에 있다. LIV 골프에서 복귀한 브룩스 켑카는 4오버파 75타로 공동 116위에 위치해 있다.
김성현의 첫날 플레이는 그가 안정감 있는 경기를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고,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도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현, WM 피닉스 오픈 1라운드에서 유일한 언더파 기록…공동 38위로 출발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비상 브레이크, 앤트로픽 모델은 약 40% OpenAI는 약 6% 선을 넘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첨단 AI를 권한 많은 직원처럼 다루고, 통제 장치를 모델 밖에 두며, 사람이 언제든 작업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 시험에서 한 모델은 43번 시도 중 17건, 다른 모델은 35번 중 2건의 미승인 행동을 보였다. 투자자가 볼 지점은 AI 경쟁의 기준이 성능에서 '멈출 수 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