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의 캐디 테드 스콧이 올해만으로도 192만 달러, 한화 약 26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의 평균 수입인 173만 달러, 즉 약 23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스콧의 수입은 PGA 투어 상금순위 20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스콧은 지난해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523만 달러, 약 72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셰플러는 지난 시즌에만 7승을 쓸어 담아 총 6222만 달러, 즉 약 851억 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특히, 투어 챔피언십에서 단번에 2500만 달러를 수상하는 등 스콧에게도 상당한 재정적 보상을 안겨주었다.
올해 셰플러는 PGA 챔피언십과 디 오픈에서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 총 4승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1920만 달러, 즉 약 263억 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는 앞으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스콧의 수입도 덩달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셰플러와 스콧 간의 협력은 그들의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캐디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겨레이다. 스콧의 수입 증가는 단순히 스코티 셰플러의 성과만이 아니라, PGA 투어의 수익 모델과 캐디의 시장 가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례는 프로 골프의 독특한 구조와 캐디의 기여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캐디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선수의 멘탈과 전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경쟁력 있는 보상은 앞으로 골프 업계에서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스코티 셰플러의 캐디, 올해 수입 26억 원으로 PGA 투어 선수 평균 초과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비상 브레이크, 앤트로픽 모델은 약 40% OpenAI는 약 6% 선을 넘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첨단 AI를 권한 많은 직원처럼 다루고, 통제 장치를 모델 밖에 두며, 사람이 언제든 작업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 시험에서 한 모델은 43번 시도 중 17건, 다른 모델은 35번 중 2건의 미승인 행동을 보였다. 투자자가 볼 지점은 AI 경쟁의 기준이 성능에서 '멈출 수 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투 사모신용 합작법인 3000억원, KDB생명 돈 굴릴 곳 만든다
한국투자금융그룹(한투)이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C사의 크레디트 사업부를 분리해 만드는 합작법인 지분을 50 대 50으로 나누고, 약 3000억원을 넣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 신설 법인의 가치는 약 6000억원이다. 이 거래는 KDB생명 인수와 짝을 이룰 때 의미가 커진다. 보험사가 모은 장기 자금을 미국 기업 대출에 직접 굴릴 창구가 생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