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올해 회계연도 현금 보상액 목표를 400만 달러(약 59억7000만원)로 정했다. 이 금액은 황 CEO의 기본급의 200%에 해당하며, 이는 엔비디아가 기업 성과에 기반하여 임원들에게 지급하는 보상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회계연도 2027년은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를 포함하며, 황 CEO의 기본 급여는 조정되어 약 200만 달러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150만 달러에서 33% 증가한 수치로, 그 전에는 10년 만에 50%의 인상이 있던 상황이었다. 엔비디아 관계자에 따르면, 황 CEO의 현금 보상은 매출 목표 달성에 따라 달라지며, 최고 성과를 거두었을 경우 목표액의 200%까지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콜레트 크레스와 다른 임원 4명도 보상 목표가 설정됐다. 이들에게는 각 150만 달러가 목표액으로 제시되었으며, 이는 그들의 기본급의 150%에 해당한다. 이 임원들은 매출이 설정된 기준을 만족할 때 목표액의 50%부터 최대 200%까지의 보상을 받게 된다.
지난 2일, 엔비디아의 보상위원회는 이러한 보상 계획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황 CEO는 과거 회계연도 동안 주식 보상으로 3880만 달러를 포함한 총 4990만 달러의 보상을 받았던 바 있다. 전체적으로 엔비디아의 보상 구조는 기업의 성과와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크며,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직원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와 데이터 센터 솔루션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이 기업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동시에 엔비디아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가적으로, 이번 보상 정책은 엔비디아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되며, 관리자급 인력의 이탈 방지 및 최적의 성과 유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올해 현금 보상 목표 400만 달러로 설정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비상 브레이크, 앤트로픽 모델은 약 40% OpenAI는 약 6% 선을 넘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첨단 AI를 권한 많은 직원처럼 다루고, 통제 장치를 모델 밖에 두며, 사람이 언제든 작업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 시험에서 한 모델은 43번 시도 중 17건, 다른 모델은 35번 중 2건의 미승인 행동을 보였다. 투자자가 볼 지점은 AI 경쟁의 기준이 성능에서 '멈출 수 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투 사모신용 합작법인 3000억원, KDB생명 돈 굴릴 곳 만든다
한국투자금융그룹(한투)이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C사의 크레디트 사업부를 분리해 만드는 합작법인 지분을 50 대 50으로 나누고, 약 3000억원을 넣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 신설 법인의 가치는 약 6000억원이다. 이 거래는 KDB생명 인수와 짝을 이룰 때 의미가 커진다. 보험사가 모은 장기 자금을 미국 기업 대출에 직접 굴릴 창구가 생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