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다음 주에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뉴스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의 최근 상황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으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 대응에 대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호위 지원과 관련하여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상황이 아주 잘 풀리기를 바라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며, 군사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인터뷰가 언제 시행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에도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이 세계 석유 유통의 주요 경로임을 감안할 때 매우 중요한 경과로 평가된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12일 첫 공식 발언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경고를 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대한 응전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현재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이란과의 갈등이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이란의 반응 모두 중동 지역의 정세가 심각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적 충돌은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국은 이 사태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외교적 해법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향후 상황의 전개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 "다음 주에 이란에 강력한 공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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