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에서 개최된 '오프닝 세리머니' 행사에서 신예 골퍼 김민솔을 올해의 대상 후보로 지목했다. 이 행사에는 KLPGA 제18대 홍보모델로 선정된 12명의 선수들이 참석하여 각자의 목표와 각오를 팬들과 공유했다.
특히 투어의 톱 랭커인 임희정과 박현경은 2006년생의 신예인 김민솔을 공통적으로 올해 해당 후보로 추천하며, 그녀의 뛰어난 장타력과 정확한 샷 메이킹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임희정과 박현경은 "김민솔 선수는 경기 운영 능력을 보완한다면 올해 대상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칭찬했다.
김민솔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두 번의 우승을 기록하였으나, 출전 대회 수가 부족해 신인 자격으로 올해 시즌을 시작한다. 그녀는 "언니들이 저를 후보로 지목해 주셨다. 그 기대에 부응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현조는 자신의 지난 시즌 성적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올해는 다승왕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2025시즌 동안 優勝 한 번과 준우승 세 번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내며 대상 영예를 안았다. 다행히 그는 올해부터 롯데의 후원을 받게 되어 강력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 투어 2026시즌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전은 경기도 여주시의 더 시에나 벨루토CC에서 4월 2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총상금이 10억 원에 달하는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이 예고된다. 지난해 태국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과 함께 이번 대회는 시즌을 환영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성공적인 시즌을 이어가며 각 선수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이번 시즌에 임할 예정이다.
KLPGA 개막 행사에서 김민솔, 올해 대상 후보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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