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하는 미 공군기지를 공습하여 최소 12명의 미군이 부상당하고, 여러 대의 군용 공중급유기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시간으로 28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린스술탄 공군기지를 대상으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감행하였다.
정보에 따르면, 여러 대의 드론과 최소 1발의 미사일이 사우디 기지에 타격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12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다. 그중 2명은 중상을 입어 심각한 상황이다. 공중급유기 KC-135가 최소 2대가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란군 측은 이에 대해 고유한 주장을 하고 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이번 공격으로 미군 급유기 1대가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다른 3대는 작전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었다고 전했다.
이란의 공격은 최근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가운데 발생하였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 공습 이후 이란측은 프린스술탄 기지를 여러 차례 보복 대상으로 설정하고 공격해 왔다. 이란군에 따르면, 프린스술탄 기지는 개전 이후 3차례 공격을 받았고, 아랍에미리트의 알다프라 기지는 16차례, 쿠웨이트의 알리 알살렘 기지와 바레인의 미 5함대는 각각 15차례 공격을 받았다.
미국의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에 대한 '장대한 분노' 작전이 시작된 이후 약 303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란의 공격은 중동 지역에 대한 미군의 전반적인 작전과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전개될 양상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러한 상황은 이란과 국제 사회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이 시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정치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군사적 긴장 속에서 지역 안보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란의 군사 작전과 그에 대한 대응은 앞으로의 국제 관계와 내정에 커다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 사우디 미군 기지 공습…12명 부상, 공중급유기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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