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홀로코스트 추모일에 맞춰 연설하며 유럽을 강하게 비판하고 이란과의 전쟁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는 "홀로코스트 이후 유럽이 잃어버린 도덕적 가치와 정체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강도 높은 발언으로 "오늘날 유럽은 도덕적 약점에 시달리고 있으며, 야만주의로부터 문명을 지킬 책임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이 이런 유럽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유럽이 선과 악을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진실을 위해 전쟁에 나서는 것이 필수적임을 거듭 설파했다.
그는 또한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통해 이란 정권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으며, 이란의 군사 시설들을 방치했다면 아우슈비츠와 같은 비극으로 기억되었을 것이라 경고했다. 그는 이란의 핵, 미사일 및 기타 군사 시설에 대한 공격이 "인류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고, 이러한 전쟁을 미국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음을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행동했고, 과거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의 유례 없는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이뤘다. 우리는 미래 세대가 과거에 대해 '그때 그랬더라면' 하는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연설은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최근 국제 사회의 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그의 발언에 대해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민간인 사상자가 많다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공격 중지를 촉구했다.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는 "이스라엘과의 EU 협력 협정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네타냐후 총리의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더하여 튀르키예 외무부는 네타냐후를 전쟁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인물로 지적하며, 그를 '현대판 히틀러'라고 칭했다. 이는 그의 리더십 아래 현재 진행 중인 평화 협상과 인도적 위기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의 전투와 관련된 결정들은 인류의 안보와 도덕적 책임을 놓고 국면을 전환하는 시점에 도달하고 있으며, 네타냐후 총리는 이러한 상황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 그는 이란과의 전쟁에서의 행동이 미래의 세계적인 안전을 견제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믿고 있다.
네타냐후 "유럽, 홀로코스트 이후 잃어버린 것 많아…이스라엘이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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